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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입니다’… 숨겨진 사진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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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찬
기사입력 2012-05-01

▲ 개헌 제안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살피는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의 흡연 장면을 찍는 것은 일종의 금기였지만, 장철영씨는 “위험을 무릅쓰고” 찍은 뒤 별 말 없이 계속 찍을 수 있었다.    

5월 23일은 노무현 대통령의 3주기다. 청와대 전속 사진사로 근무했던 장철영씨가 찍은 사진에 카피라이터 정철씨가 글을 붙인 사진에세이 <노무현입니다>(바다출판사)가 30일 나왔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은 비공식 일정을 사진으로 남긴 경우가 거의 없었으나, 장철영씨는 대통령의 사적인 사진, 진실한 모습을 담고 싶은 마음에 비공식 일정도 찍겠다는 제안서를 내 허락을 받았다.

책에 실린 117장의 사진 중 100장은 이번에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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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하다 어디에든 편하게 앉곤 했던 노무현 대통령. 처음에는 경호원들이 급히 깔판을 가져왔지만, 차차 일상으로 받아들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얼굴 근육을 풀기 위해 입 운동을 하는 버릇이 있었다. 이런 사진이 야당에 의해 악용되곤 하자, 기자들 앞에서 “그래 한번 찍어 봐라” 하며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호기심이 많았다. 해군 진해 공관 산책 중에 익지 않은 열매의 맛을 보고 있다.
 

▲진해 공관에서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군대 시절 겪은 일을 이야기하고 있는 노 대통령.

▲봉하마을 사저를 지은 정기용 건축가의 대표적인 공공건축 프로젝트인 진해 기적의 도서관을 방문한 노 대통령.    

▲봉하마을 마을회관에 차려진 첫 빈소. 관은 병풍 뒤에 있다.    

 
 

 
<경향신문=백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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