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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에비앙 못지않은 샘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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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환
기사입력 2013-12-29

북한에서 프랑스의 에비앙물에 못지않은 샘물들이 발견되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8일 평양발 기사에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리혜경 의학과학원 연구사(45)를 비롯한 조사성원들이 전국 각지를 탐사한 결과 평양시의 강남군, 황해북도 상원군과 연탄군지역에서 이 샘물들을 발견했다.
 
신문은 “1호, 2호, 3호로 명명된 이 샘물들은 ‘세계에 이름난 장수샘물들의 우수한 특성을 다 가지고 있는 이상적인 물”이라고 평했다.
 
이 샘물을 발견한 조사원들은 “‘에비앙물과 같은 계열에 속하는 샘물’로서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비, 수소이온 농도 그리고 광물질 총량 등의 지표들에서 보다 높은 유효성분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들 조사성원들이 이 샘물들을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장수촌 샘물들과 대비 분석한 결과, 파키스탄의 훈자물보다 칼슘이온과 마그네슘이온 함량비가 훨씬 높았으며 유산이온이나 수소이온 농도에서도 월등한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알프스산 속에서 흘러내리는 장수촌 물인 스위스의 에니에물, 중국의 노산샘물, 이탈리아의 피우지물과의 대비분석에서도 칼슘이온, 마그네슘이온, 유산이온과 광물질함량, 수소이온 농도 등에서 매우 이상적인 수치가 확인되었다.
 
리혜경 연구사는 “정밀분석 결과 1호, 2호, 3호 샘물들이 장수샘물로서의 각종 성분들을 이상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산천수이라는 것이 해명되었다”면서 “앞으로 개발과 생산을 다그쳐 국내외에 판매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비앙(Evian)물은 프랑스의 브랜드로서, 프랑스의 레쎄르 후작이 에비앙지방에 사는 그의 친구가 소유하고 있는 땅의 샘에서 나는 에비앙물을 먹고 신장결석을 치료하게 되었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 마을과 샘물이 유명해졌다.
 
<통일뉴스=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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