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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의 안전 볼모 원전정치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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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덕
기사입력 2021-01-10


"경주 월성원전 부지 10여 곳의 지하수에서 최대 71만 3000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는 <포항 문화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9일 "월성 1호기 주변 지역 주민들의 몸속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끊임없이 검출되고 있는데도 국민의힘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을 내린 정부 결정을 정쟁화하며 노후화된 월성원전 가동을 연장해야 한다고 우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특히 "국민의힘의 비호 아래 1년 넘게 월성 1호기 폐쇄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최재형 감사원장은 충격적인 방사능 누출로 인한 국민 안전은 뒤로 하고 경제성 타령만 해왔다. 이를 이어받은 검찰은 감사원 감사결과를 기반으로 수사를 진행중"이라며 "그러나 국민의힘, 감사원장, 검찰, 원전마피아와 결탁한 보수언론 모두 경주 시민들의 방사능 노출 위험에 대해 짠 듯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번 경주 월성 원전 부지 삼중수소 검출을 계기로 경주 시민들의 안전을 볼모로 한 원전 정치를 중단하고 안전한 에너지 확보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노후 원전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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